최종편집시간 : 2019년 08월 23일 16:48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SK루브리컨츠, 中 고급 윤활기유 시장 공략

페트로차이나와 윤활기유 공급 계약…"환경 규제로 수요 증대 예상"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6-03 09:36

▲ (왼쪽부터) 차규탁 SK루브리컨츠 기유사업본부장, 왕진보(王金波) 페트로차이나 부서기, 왕칭쥔(王庆军) 페트로차이나 동북지사 부총경리가 MOU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SK루브리컨츠]

SK루브리컨츠가 중국 최대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차이나에 고급 윤활기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3일 SK루브리컨츠에 따르면 공급 제품은 GroupⅢ 기유인 '유베이스(YUBASE)'와 이보다 저온 성능과 휘발성을 대폭 개선한 GroupⅢ+ 기유인 '유베이스 플러스(YUBASE Plus)'다. 일반 제품과 비교해 최대 2% 연비 개선이 가능하고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뛰어나다.

현재 중국 내 고급 윤활기유 수요는 연간 68만톤으로 연간 사용량 650만톤의 10% 수준이다. 이는 CHINA-6 등 환경 규제 강화와 고급 자동차 수요 증대에 힘입어 15% 이상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양사는 기술교류회 등 추가 협력과제를 통해 중국 윤활기유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SK루브리컨츠 차규탁 기유사업본부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윤활유 시장인 중국에서 국영회사와 성능을 대폭 개선한 '유베이스 플러스'를 최초로 계약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기술 협력 등 파트너쉽을 강화해 중국 윤활기유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