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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6월 경북 영주 장애인표준사업장 법인 설립…장애인 채용 시작
"취약 계층에 양질 일자리 제공…경제자립 돕는 사회가치 창출"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9-05-31 13:40

▲ SK머티리얼즈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31일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머티리얼즈 이규원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가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한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 임금 이상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SK머티리얼즈는 SK그룹 내에서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실트론에 이어 네 번째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한다.

SK머티리얼즈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31일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 소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SK머티리얼즈 이규원 경영관리본부장, 최경락 경영관리실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 이운경 경북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규원 본부장은 "영주 지역 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로 장애인 고용을 위한 인프라 설치와 중증장애인을 위한 직무 도입 등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맞춤형 교육 훈련과 직무 컨설팅을 지원한다.

SK머티리얼즈는 6월 중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법인을 설립, 장애인 채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규 입사 직원들은 경북 영주 소재 SK머티리얼즈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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