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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로덕츠, 산업용 가스설비 1000억 투자…울산 6공장 준공

김교영 사장 "고객사 증설 수요 선제적 대응, 안정적 공급능력 확보"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9-05-22 08:52


에어프로덕츠코리아(Air Products and Chemicals)가 22일 울주군 온산읍 울산 6공장에서 '산업용가스 공장 증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윌버 목(Wilbur Mok) 에어프로덕츠 아시아 사장, 해리스 파로키(Haris Farooqi) 에어프로덕츠 아시아 생산총괄부사장,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와 에어프로덕츠는 6공장 증설을 위해 지난 2016년 7월 투자의향서(LOI) 체결 이후 그해 10월 투자유치단이 미국 알렌타운을 방문해 증설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증설 공장에서 생산된 고순도 산소·질소 가스는 온산국가산단 내 160km의 국내 최장 산업용가스 파이프라인을 통해 인근 정유·석유화학·비철금속 등 다양한 산업에 원료와 유틸리티로 공급된다. 특히 고순도 알곤 가스는 반도체 공정에 공급된다.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은 "울산 6공장 준공으로 SK에너지·LS니꼬동제련·에쓰오일(S-OIL)·롯데비피화학 등 울산 지역 주요 고객사의 증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안정적 공급능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에어프로덕츠는 지난 30년간 3000억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울산 성장의 역사를 공유한 소중한 파트너"라며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에어프로덕츠와 울산이 상생 협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알렌타운에 본사를 둔 에어프로덕츠는 1940년에 설립됐다. 글로벌 산업용 가스 분야 선두 기업이다. 에어프로덕츠는 2018년 50여개 국가에서 매출 89억 달러를 달성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경기도 용인에 본사를 두고, 기흥·화성·평택·탕정에 공장을 운영중이다. 2018년 매출 5078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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