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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중국서 새로운 고부가 시장 진출 모색

'차이나플라스 2019' 참가…친환경 POM 및 전기차 관련 소재 전시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9-05-21 14:45

▲ 코오롱플라스틱의 '차이나플라스 2019' 전시 부스 전경. [사진=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플라스틱은 오는 2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가해 중국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오롱플라스틱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POM(폴리옥시메틸렌)을 비롯해 전기자동차용 핵심소재, 차량경량화 소재, 미래소재인 컴포지트 어플리케이션 등을 선보였다.

코오롱플라스틱은 부스 중앙에 대형 자동차 모형을 설치하고 자동차 전장용 제품들과 함께 전기차 소재를 전시했다. 자동차의 경량화와 금속소재를 대체하는 고강성 소재 및 별도 도장공정이 필요없는 친환경 무도장 소재, 연료계의 가스투과를 차단하는 소재 등도 전시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전기차 용도의 배터리팩 하우징과 전기차 충전부품·모듈, 고전압 커넥터 등 첨단 소재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프린팅 중 유해물질 발생을 타사 대비 3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친환경 3D 프린팅 PLA 소재와 기존 금속소재를 플라스틱으로 대체한 다양한 복합소재 어플리케이션도 함께 전시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중국 북경 및 상해에 영업거점을 두고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활성화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전기차용 소재를 공급하고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내충격소재, 안전성을 강화한 음용수 및 의료용 POM 등 다양한 소재를 선보이며 새로운 친환경 POM 제품으로 새로운 고부가가치 특화 시장을 적극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영범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자동차 시장 확대와 더불어 그간 진입하지 못했던 의료 및 음용수 시장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에도 진출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