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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1.04달러…미-중 무역분쟁 격화

中, 미국산 수입품에 최대 25% 관세 부과
美, 중국산 수입품 관세 부과 공청회 개최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5-14 09:29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분쟁 심화로 하락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39달러 하락한 70.2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62달러 하락한 61.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87달러 오른 70.97달러로 집계됐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중국은 "6월 1일부터 미국에서 수입하는 600억 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5~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미국산 LNG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중국의 힘겨루기에 "다음 달 추가적으로 약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맞불을 놨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오전 6시 호르무즈 해협에서 140km 떨어진 아랍에미리트(UAE) 후자이라 항구 인근 수역에서 사우디 선박 2척, UAE 상선 4척이 피격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유가 하락폭은 제한됐다.

금은 강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1%(14.40달러) 상승한 1301.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