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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혼조, 브렌트유 70.39달러…미중 협상 타결 기대감↑

지난주 미 원유재고 상승 예상 깨고 396만 배럴 감소
베네수엘라, 리비아 등 각국 지정학적 불안요소 지속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5-10 09:17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고조로 힘을 받았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02달러 소폭 오른 70.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2달러 하락한 61.7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19달러 떨어진 69.09달러로 집계됐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언급하며 합의 가능성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이 발언으로 하락하던 장중 유가는 반등했다.

미 원유재고 감소, 지정학적 불안요인 상존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20만 배럴 증가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396만 배럴 감소했다.

베네수엘라 정정 불안, 미국의 이란제재 강화, 리비아 내전 등 각국의 불안요인은 지속되고 있다.

이날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6% 하락한 97.3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