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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기능성소재로 유럽 아웃도어 시장 공략

효성티앤씨, 8~9일 기능성 소재 섬유전시회 '퍼포먼스 데이즈' 참가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9-05-09 10:04

▲ '퍼포먼스 데이즈' 전시회에서 고객들에게 효성티앤씨 제품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효성]
조현준 효성 회장이 효성티앤씨의 기능성 소재를 내세워 유럽 아웃도어 시장을 공략한다.

효성티앤씨는 8~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기능성 소재 섬유전시회 '퍼포먼스 데이즈(Performance Day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퍼포먼스 데이즈는 운동복, 아웃도어의류, 작업복 등에 적용되는 기능성 소재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29개국에서 라이크라(Lycra), 유니파이(Unifi), 렌징(Lenzing), 3M 등 297개사가 참가한다.

효성티앤씨는 아웃도어의류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퍼포먼스 데이즈에 부스를 마련한 것이다.

효성티앤씨는 전시회 테마인 ‘'기능성의 아름다움'에 맞춰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냉감성 △자외선차단 △흡한속건성 △소취(땀 냄새 중화) 등 복합적인 기능과 함께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디자인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페트병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regen), 폐기물 리사티클 나일론 원사 마이판(MIPAN),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크레오라 에코소프트(creora eco-soft), 별도 염색이 필요 없어 물사용을 절감하는 블랙 원착사 크레오라 블랙(creora Black) 등도 소개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최근 고객들은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친환경적인 제품 구매로 '가치'를 소비하는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회장은 취임 이후 "고객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직접 글로벌 전시회를 찾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