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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美 소재기업 인터몰레큘러社 725억원에 인수

"머크그룹 전자소재 사업부문 반도체 솔루션 강화 전략"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9-05-08 08:56

독일계 정밀화학·생명공학 기업 머크(MERCK)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 인터몰레큘러(Intermolecular)를 인수한다.

8일 한국머크에 따르면 머크그룹은 자회사인 EMD홀딩II를 통해 인터몰레큘러 주식 주당 1.2달러씩 총 6200만 달러(한화 725억원)를 들여 현금으로 인수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인터몰레큘러는 첨단소재 전문기업이다. 인터몰레큘러는 2018년 매출 3370만 달러를 달성, 9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두 회사 이사회는 최근 만장일치로 M&A에 대해 합의한 후 본계약을 체결했다. 양사 주주 승인과 규제 당국 심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 M&A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카이 베크만 머크 기능성소재사업부 CEO는 "인터몰레큘러의 첨단소재 기술 역량과 머크의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이 결합하면 소재 혁신과 디바이스 집적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크래머 인터몰레큘러 CEO는 "머크의 선도적인 전자소재 사업부문에 합류해 기쁘다"면서 "당사의 기술 전문성이 머크의 전자소재 사업을 보완하며 혁신 솔루션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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