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05월 19일 12:52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유가 상승, WTI 64달러…사우디 2월 원유 수출 감소

3~4월 사우디 원유수출 700만 b/d 하회 전망
미 3월 소매판매, 2017년 9월 이후 최대 증가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4-19 09:22

전날 하락한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4달러 소폭 오른 64.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35달러 상승한 71.97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6달러 하락한 71.0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사우디 2월 원유수출 감소, 미 원유 시추기 수 감소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힘을 받았다.

사우디 2월 원유수출은 전월대비 하루평균 27만7000 배럴 감소한 하루평균 697만7000 배럴을 기록했다.

사우디 한 관계자에 따르면 원유수출은 3~4월에도 하루평균 700만 배럴을 하회할 전망이다.

베이커 휴즈(Baker Hughes)는 18일(현지시간) 기준 미 원유 시추기 수는 전주대비 8기 감소한 825기를 기록해 2주 연속 지속되던 상승세가 멈췄다고 밝혔다.

미국의 3월 소매판매 증가도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의 3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6% 증가해 2017년 9월 이후 최대 월간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80달러 내린 1276.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