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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바이오시밀러 시장 연 24.6% 성장"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 CEO 초청특강 연사로 참가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와 중증 급성 췌장염 치료제 SB26 공동개발·투자 중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9-04-12 13:36

▲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이 '2019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바이오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고한승 사장이 12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생물공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바이오 의약품 산업과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석학 및 바이오산업 전문가 약 1500여명이 참가했으며, 고 사장은 행사 기간 중 마련된 업계 CEO 초청 특강에 연사로 참여했다.

고 사장은 강연을 통해 "전체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8.4% 성장하는 가운데 바이오신약시장과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각각 연평균 5.9%, 24.6% 성장할 전망"이라며 "특히 인플릭시맙, 인슐린글라진, 에타너셉트, 리툭시맙 등 4개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판매액의 66%를 한국기업이 점유해 대한민국이 가장 앞서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EMA 최초로 블록버스터 Anti-TNF 제품 3종 허가 및 판매해 지난해 유럽 매출이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며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와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신약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리스크 쉐어링 파트너십을 체결해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중증 급성 췌장염 치료제 SB26(TAK-671) 공동개발·투자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 사장은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유전공학 박사 출신으로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대표를 역임한 글로벌 바이오 제약업계 전문가이다. 지난 2000년 삼성종합기술원에 영업된 이후 삼성 바이오 사업 전반을 기획했으며 2012년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