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04월 19일 15:14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이수화학, 주력 제품 IPA 기반 수익 개선 박차

자체 개발 제품 IPA, 지난해 누적 매출액 전년比 50%↑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4-08 12:56

이수화학이 정밀화학제품을 주력 사업으로 내세워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수화학은 자체 개발 정밀화학제품인 IPA(Isopropyl Alcohol·아이소프로필 알코올)가 지난해 4분기 판매 호조세를 나타냈다며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0%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수화학은 과거 2006년 기존의 프로필렌 공법과 달리 아세톤을 원료로 하는 IPA 생산공법의 독자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국내에서 IPA 생산기업은 이수화학을 포함해 총 두 곳이다.

IPA는 공업용 도료 및 시약 원료, 전자재료 세정용제 인쇄잉크 등의 용제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시장 수요는 연간 약 250만 톤에 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PA 수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수화학은 이를 기존 TDM과 더불어 주력 캐시카우 아이템으로 안착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프로필렌 가격은 오르고 있어 아세톤 기반의 IPA 제품이 더 경쟁력 있고 호조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수화학은 IPA 유럽 판매를 위해 필수 과정인 EU REACH 인증까지 마무리해 글로벌 판매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