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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섬유산업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지원할 것"

'수출활력 제고 대책'…채권 조기현금화, 특별보증 등 보다 강화된 금융지원 포함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3-22 19:16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4일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 대한 수출중소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섬유가공업체 씨엠에이글로벌을 22일 방문했다.

초극세사 섬유로 광학렌즈,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씨엠에이글로벌은 성윤모 산업부 장관에게 중소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보험의 보상한도 확대 및 이용부담 완화에 대해 건의했다.

성 장관은 "많은 중소기업이 무역금융을 가장 큰 애로로 꼽고 있다"며 "올해 1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할인율을 35%로 확대하고, 31개 주력시장과 60개 신흥시장에 대해서는 신규보험 및 증액시 보험한도를 최대 2배 확대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지난 4일 계약→제작→선적 등 수출단계별 채권 조기현금화, 특별보증 등 보다 강화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담은 수출활력대책을 발표했다.

성 장관은 중소기업 지원책에 대해 "씨엠에이글로벌은 섬유사업에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등 수출과 제조혁신 분야에서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힌다"며 "섬유산업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개발에 245억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기능성 직물 등 프리미엄 제품 연구개발에 762억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섬유패션과 ICT를 융합한 스마트의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재를 신수출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에 대해서는 "대규모 산업·문화 융합박람회를 올해 6월 방콕과 10월 두바이에서 개최해 한류와 중소기업 제품을 연계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국내기업의 현지 지재권 보호를 위해 현지단속 지원, 사전예방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