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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 포스코O&M에 고성능 윤활제 공급…"소각장 안정성 향상"

NCH 초고온 설비용 윤활제 도입…1000℃ 이상 고온에서도 성능 유지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3-15 11:34

포스코O&M이 관리하고 있는 소각장에 효율성이 더해진다.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제조 기업 NCH코리아는 포스코 O&M이 관리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 소각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NCH의 초고온 설비용 고성능 다목적 윤활제(그리스)를 공급하고 그리스 교체 주기를 2배 이상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O&M이 관리하고 있는 소각장은 고온 열분해 방식을 통해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이는 보도블록 등의 건설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폐열은 지역난방이나 자체 전력 생산에 활용된다.

이 소각장에서는 하루 150톤의 생활폐기물이 처리되고 있어 소각장에 적용되는 NCH의 그리스 윤활 기능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NCH 제품은 초고온 설비용 그리스인 프리마루브 익스트림 히트 쉴드(PREMALUBE XTREME HEAT SHIELD #1)와 프리마루브 블랙(PREMALUBE BLACK #2), 루브라 리프트(LUBRA LIFT)이다.

프리마루브 익스트림 히트 쉴드는 1000℃ 이상의 고온은 물론 오염물질 및 고하중에서도 윤활 성능을 유지한다. 폐기물을 고온 열분해하는 소각장 상부 베어링 온도는 약 800~1000℃다.

프리마루브 블랙은 기존 타사의 윤활제가 설비 주변까지 오염시키는 문제를 줄였다. 카트리지 용기에 넣어 사용하기 떄문에 설비를 오염시키지 않는 것이다. 또한 교체 주기는 2배 이상 길어졌다.

포스코O&M의 조봉수 기술팀 팀장은 "고성능 윤활제를 사용해 용융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할 것"이라며 "NCH의 컨설팅 및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마모나 누수, 고장이 발생하지 않아 설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CH코리아의 오준규 지사장은 "NCH의 윤활제들은 전세계 벽돌 공장, 광업, 제강 산업, 유리 제조 공장, 아스팔트 공장, 주조 공장, 가마, 용광로 등 다양한 산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계속해 초고온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윤활제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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