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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2018년 영업익 17억 유로…전년比 28.7%↓

작년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각으로 이익 급감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3-11 16:30

머크(MERCK)는 2018년 매출이 전년대비 2.2% 증가한 148억 유로(한화 18조8600억원)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3대 사업부와 지역 매출 6.1%의 성장이 주효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7% 급락한 17억 유로(약 2조166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각에 따른 결과다.

EBITDA pre는 전년대비 10.5% 감소한 38억 유로(약 4조8420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29.5% 급등한 34억 유로(약 4조3325억원)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 pre)은 전년대비 13.9% 감소한 5.1유로(약 6498원)로 나타났다.

2018년 4분기 머크 그룹 매출은 39억 유로(약 4조9696억원)로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했다. EBITDA pre는 9억5000만 유로(약 1조2105억원)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했다. EPS pre는 1.22유로(약 1554원)로 전년동기대비 2.4% 줄었다.

머크 관계자는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와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 등 헬스케어 매출이 크게 기여했다"며 "기능성 소재 사업부에서도 반도체와 OLED 소재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머크 그룹 매출은 전년대비 소폭 성장할 것"이라며 "환율 변동으로 인해 -1~2%대 부정적 환율 영향이 반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