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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윤성 SK디앤디 사장 "풍력·태양광 이어 연료전지 발전사업 진출"

블룸에너지社 SOFC 시스템 '에너지 서버' 공급 계약 체결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9-02-07 08:08

▲ SK디앤디-블룸에너지 간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공급계약 체결식. (앞줄 왼쪽) 케이알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대표이사, (앞줄 오른쪽) 함윤성 SK디앤디 대표이사

SK디앤디(SK D&D)가 연료전지 발전시장에 진출한다.

SK디앤디는 연료전지 발전사업 진출을 위해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 제조기업 블룸에너지의 '에너지 서버(Energy Server)'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알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대표이사와 함윤성 SK디앤디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계약식을 맺었다.

연료전지는 천연가스에서 추출된 수소를 연료로 공급해 대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설비이다. 발전용 연료전지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핵심축으로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분산형 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룸에너지의 에너지서버는 전기 생산효율이 기존 연료전지 대비 50% 이상 높고, 화력발전 대비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다. 또한 부지 활용도가 높아 유휴 공간이 적은 도심 내 또는 산업단지 등 전력 다소비 인접 지역에 직접 설치가 가능하다.

함윤성 SK디앤디 사장은 "기존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연료전지를 더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Solid Oxide Fuel Cell)는 고체 세라믹을 고온(700~1000℃)에서 운전하는 연료전지로, 전해질의 손실·보충이나 전지 부식문제가 없고 발전효율이 높은 연료전지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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