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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작년 4분기 영업손실 2670억원…정유부문 재고손실

2018년 매출 36조3630억, 영업이익 1조2342억, 순이익 7036억
"국제 유가 불안정 따른 재고자산평가손실 악영향 여파"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9-01-31 16:32

GS칼텍스는 2018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9조7058억원, 영업손실 2670억원, 당기순손실 1487억원의 경영실적을 31일 발표했다.

GS칼텍스의 작년 4분기 사업부문별 실적은 △정유 매출 7조5596억원, 영업손실 4062억원△석유화학 매출 1조8387억원, 영업이익 1181억원 △윤활유 매출 3075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나타냈다.

GS칼텍스 실적 자료에 따르면 정유부문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급격한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손실 영향이 컸다. 전분기 대비 축소된 정제마진도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석유화학부문 실적 하락의 주요인은 재고자산평가손실이다. 낮은 벤젠 스프레드도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지만, 파라자일렌(PX)의 스프레드가 크게 상승해 영향을 상쇄했다. 윤활유부문 실적 하락은 재고자산평가손실과 판매물량 감소에 따른 것이다.

GS칼텍스의 2018년 연간 매출액은 36조3630억원, 영업이익 1조2342억원, 당기순이익 703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9.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8.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2017년보다 51.1% 줄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올해 수출시장 다변화 등 해외 시장 확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