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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패널-한솔테크닉스, 2MW 지붕태양광발전소 공사

한솔테크닉스, 모듈·인버터 제공…에스와이패널 설계·시공·유지보수 총괄
지붕임대태양광사업 이어 지붕태양광발전소 공사로 태양광 사업 다각화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9-01-09 09:16

▲ 에스와이그룹 조두영 사장(왼쪽)과 한솔테크닉스 김종천 부사장이 양사간의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과 공사도급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스와이패널]
에스와이패널과 한솔테크닉스가 2MW 규모 지붕태양광발전소 공사를 진행한다.

에스와이패널은 지난 8일 역삼동 에스와이그룹 본사에서 한솔테크닉스와 지붕태양광발전소 공사 도급계약과 함께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충남 대전에 위치한 한솔 사업장의 지붕 약 2만3000㎡에 5400여개 모듈을 설치한다. 연간 발전량은 262만kWh로 600가구가 동시에 쓸 수 있는 규모이다.

발주처인 한솔테크닉스가 모듈과 인버터를 제공하고, 에스와이패널이 설계와 시공, 유지보수 등을 총괄한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일회성 공사계약이 아니라 모듈제조기업과 시공기업간의 파트너십으로 경쟁력 있게 지속사업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와이패널은 누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지붕태양광시공 기술로 지난해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에서 기술부문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K E&S와 건물주가 지붕을 임대해 주면 임대기간동안 임대료를 지불하고, 지붕방수 공사 후에 지붕태양광발전설비를 시공해 발전사업을 진행하는 지붕임대태양광사업도 펼치고 있다. 임대기간이 만료되면 발전설비도 기부채납한다. 작년 하반기에 시작해 벽산의 홍성공장 외에도 대규모발전 2~3개의 사업이 계약 대기 중에 있는 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에스와이그룹 신수종사업부 관계자는 "SK E&S와 지붕임대태양광사업을 추진하면서 한솔테크닉스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에스와이그룹은 지붕태양광사업을 신수종 사업으로 삼고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