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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 1493.9원…유가 하락분 반영

SK에너지 휘발유 1392.5원…경유 1288.5원
알뜰주유소 휘발유 1348.5원…경유 1247.7원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1-04 16:29

새해 첫주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분 반영과 유류세 인하 효과로 인해 하락세를 기록했다. 휘발유는 최고가 상표에서도 1300원대로 나타났으며 경유는 1200원대를 유지 중이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첫째주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리터당(ℓ) 22.2원 하락한 1375.2원, 경유는 ℓ당 21.4원 내린 1272.6원으로 집계됐다.

12월 넷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23원 감소한 1212.2원, 경유는 ℓ당 27.3원 떨어진 1108.7원으로 나타났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정유사 중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22.7원 하락한 1392.5원, 경유는 ℓ당 21.7원 하락한 1288.5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21.9원 감소한 1348.5원, 경유는 21.2원 줄어든 1247.7원으로 집계됐다.

SK에너지와 알뜰주유소간 가격 차이는 ℓ당 휘발유 44원, 경유 40.7원으로 전주대비 휘발유 0.7원, 경유 0.5원 떨어졌다.

서울은 휘발유 최고가 지역으로 나타났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19.4원 하락한 1493.9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18.7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25.2원 내린 1331.1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지역보다 162.8원 저렴하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지난해 12월 사우디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감소 및 미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며 "미 증시 폭락으로 인한 원유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 악화는 상승폭을 제한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제품가격은 기존 국제유가 하락분 반영과 유류세 인하 효과로 인해 하락세를 보일 예정"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