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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휴비스 신유동 대표 "글로벌+로컬 생산전략 추진"

사업부문별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 집중
미래 발전동력 확보 위한 조직개편 단행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9-01-02 11:55

▲ 휴비스 2019년 시무식 장면, (왼쪽부터) 정재연 상무, 고아영 주임, 신유동 대표, 이단비 대리, 김진욱 부장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2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가졌다.

신유동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난 해 어려움 속에서도 미국 LMF 합작법인 설립과 중국에 차별화 장섬유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미국의 LMF 반덤핑 관세 0%라는 성과로 대미 수출에 박차를 가하는 기반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LMF'는 휴비스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저융점 접착용 섬유(Low Melting Fiber)다.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은 세계화와 현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다.

또한 신 대표는 "올해 사업부문별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경영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비스는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 성장 전략에 힘을 실었다. 전사적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미래 발전동력 확보라는 2가지 전략을 동시에 추진한다.

기존 미래전략실과 운영혁신팀을 합쳐 '전략기획실'을 신설했다. 급변하는 원료 시장에서 전략적 구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소싱 본부'를 새로 만들었다.

또한 슈퍼섬유, 식품용기소재, 뷰티소재 등 기존 폴리에스터 섬유 소재를 넘어선 첨단소재 사업을 강화한 '첨단소재 사업본부'를 신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의 휴비스인상' 시상식도 진행했다. 대미 수출 LMF 반덤핑 관세 제소건에서 성공적인 대응으로 회사 손익 향상 기여한 SF미주아시아팀 이호경 팀장이 휴비스인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