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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 중국·일본·싱가포르産 초산에틸 반덤핑조사 공청회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12-27 15:36

무역위원회는 중국·일본·싱가포르산 초산에틸(Ethyl Acetate) 반덤핑 조사와 관련 이해관계인 진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WTO 협정에 따라 이해당사자에게 핵심 고려사항을 공개하고 충분한 방어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공정한 판정을 위한 취지다. 공청회에는 무역위원회 위원들을 비롯 이해관계인으로 등록한 국내생산자, 수입자, 중국측 수출자 대리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무역위원회는 지난 2008년부터 조사대상 공급국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오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3차 재심사다. 무역위원회는 공청회 및 현지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3월 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를 최종 판정할 예정이다.

수입 초산에틸 반덤핑 조사 요청업체는 한국알콜산업이다. 피요청업체는 중국 장수소포 등 6개사, 싱가포르 셀라니즈, 일본 쇼와덴코 등이다.

초산에틸은 도료·합성수지·잉크용 용제 및 점착제·접착제 등으로 사용된다. 국내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1000억원 규모, 물량 기준 10만톤 수준이다. 중국·일본·싱가포르 3개국 제품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30%대를 차지한다. 이외에 국산 제품이 60%, 기타제품이 10%를 점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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