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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위조방지 강화…나노브릭 '엠태그' 수요↑

원천적 복제 차단 정품인증 라벨…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기업서 채택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8-12-05 09:20

▲ 나노브릭의 다양한 정품인증 솔루션을 적용한 제품군[사진제공=나노브릭]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호황으로 매출 급성장 중인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보호와 정품인증을 위해 보안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특수공법을 기반으로 한 위조방지 라벨이 각광받고 있다.

나노브릭은 화장품 업계에서 정품인증 라벨인 '엠태그(M-Tag)'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엠태그는 세계 유일 나노브릭에서만 생산 공급되는 원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한 위조방지 제품이다. 원천적으로 복제를 차단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QR이나 이미지를 이용한 다양한 온라인 정품인증 솔루션들은 정품인증 사이트 자체가 복제될 가능성이 있다. 3D 홀로그램 등 미세 패턴 가공기술을 이용한 정품인증 솔루션은 유사한 공급처가 많기에 복제될 수 있다.

에이바이봄, 닥터자르트 등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이미 엠태그를 이용 중이다. 최근 제이엠솔루션과 아모레퍼시픽에서도 채택한 바 있다.
▲ 정품인증라벨 엠태그(M-Tag)를 적용한 메이메딕 제품[사진제공=나노브릭]

특히 일본과 독일의 기술력이 결합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이메딕은 올해 '페이스 핏 리프팅 마스크' 상품을 출시하면서 엠태그로 보안을 강화했다.

김희연 나노브릭 전략마케팅 실장은 "정품인증 솔루션 선택 시에는 추후 변경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초기 채용부터 위조 방지 기능 관점에서 여러 기술을 신중히 비교 평가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조방지 업체들이 유사한 위조방지 제품을 적용한 고객사에게 특허 소송을 하는 경우도 있기에 공급사가 원천기술 및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지도 고려해야 할 중요 요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