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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대법, 횡령·배임 혐의 박찬구 회장 상고 기각"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11-30 08:24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회장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한 대법원 상고가 29일 기각됐다.

이번 판결로 확정된 횡령 등 사실확인금액은 31억9880만원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사실확인금액은 기소된 배임 금액 중 일부"라며 "당사에 실질적인 손해는 발생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금호그룸이 2006년 인수한 대우건설을 자금난 때문에 재매각할 것이라는 내부정보를 입수한 뒤 2009년 자신이 보유한 금호산업 주식 262만주를 매각해 주가 하락으로 102억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 등으로 2011년 재판에 넘겨졌다..

또 1999년부터 10년간 금호피앤비화학 자금 107억5000만원을 담보 없이 낮은 이율로 빌려 쓰는 등 특경가법상 배임·횡령 혐의도 받아왔다.

이에 박 회장은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2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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