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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에너지 相生도 '함께 멀리'"

협력사 거제 벨버디어 리조트 초청 '에너지 상생 간담회' 마련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11-09 10:23

▲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한화케미칼은 경남 거제 벨버디어 리조트에 15개 협력사 대표이사를 초청, '에너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간담회는 한화케미칼-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 동행사업' 일환이다. 협력사의 에너지 절감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8월부터 에너지 컨설팅 전문 기관과 함께 협력사의 생산설비와 에너지 현황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을 지원해왔다. 진단 후 개선 방안이 도출되면 설비 투자에 필요한 자금 일부를 한화케미칼이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에너지 관리는 제조업의 핵심 역량"이라며 "협력사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개월 간의 컨설팅을 마친 3개 협력사의 진단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을 받은 티앤에프 머트리얼즈 현명철 대표는 "에너지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한다면 원가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지난 해 사내에 '공생위(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강화위원회)'를 조직해 불공정 거래 근절과 상생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협력사 결제조건 개선, 기술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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