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21일 14:29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코오롱플라스틱, 3Q 영업익 57억…전년比 28%↓

판가인상·코오롱바스프이노폼 효과 등으로 분기 매출 최고치
POM 업황호조·코오롱바스프이노폼 효과로 수익성 개선 전망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11-06 15:00

▲ 경북 김천산업단지에 위치한 코오롱플라스틱 공장 전경. [사진=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56억7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1억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4% 급감한 19억4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1%, 6.9%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9.5% 줄었다.

3분기 매출액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매출액 증가한 이유는 전반적인 판가 인상과 판매량 확대, 자회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상업생산 개시에 따른 것.

다만 주요 원재료인 메탄올, 나일론 등의 가격 급등과 노후화된 POM 설비 일부 교체에 따른 생산량 감소, 환율변동에 따른 자회사의 외환손실 등으로 이익 규모는 감소했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바스프(BASF)와 합작해 설립한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POM 생산설비가 완공됨에 따라 기존 회사 설비와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대외적으로 POM 업황 호조 또한 유지되고 있어 이에 따른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