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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스트로, 3Q 매출 37억유로…전년比 4.8%↑

폴리카보네이트 사업부 마진 개선 영향 순이익 증가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11-01 13:28

독일계 화학기업 코베스트로(covestro)가 어려워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

코베스트로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7억 유로(약 4조778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의 8억5900만 유로(약 1조1000억원)를 기록했다. 폴리카보네이트 사업부의 마진 개선이 폴리우레탄 사업부의 마진 감소분을 상쇄하면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4억9600만 유로(약 640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흐름(FOCF)은 연구개발과 설비 부분의 투자 증가로 인해 12.2% 감소한 5억7800만 유로(약 7460억원)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폴리우레탄 사업부는 환율, 가격변동,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2% 감소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EBITDA 역시 21.5% 줄었다.

폴리카보네이트 사업부는 3분기에도 11.3%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고, EBITDA도 판매가격 상승으로 49.3%나 늘었다.

코팅, 접착제, 특수원료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늘었고, EBITDA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마커스 스텔만 코베스트로 대표는 "미래 먹거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이러한 투자들이 앞으로 우리의 유기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모든 사업부분에서 생산능력을 확대해 시장 내 우리의 선도적 위치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