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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석유공사 사장 "석유 저장탱크 화재·폭발 예방 철저"

동해비축기지 화재·폭발 대비 안전점검
고양저유소 화재 유사사고 예방 위해 추가 안전체계 개선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8-10-12 17:17

▲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이 동해비축기지에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12일 동해비축기지에서 석유저장탱크 및 주변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 양수영 사장은 동해비축기지를 찾아 "석유저장탱크 화재 및 폭발사고 예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지시했다.

양 사장은 최근 고양 저유소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유증기에 의한 화재 예방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낙뢰, 정전기 등 다양한 점화원에 의한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석유공사는 현재 낙뢰 대비 접지설비, 정전기 방지설비, 방폭형 설비 등을 설치했다. 점화원이 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석유저장탱크 화재 및 폭발을 예방한다.

이와 함께 비축기지 내 화재감지를 위한 온도감지기와 화재진화를 위한 고정식 포소화 설비, 냉각수 살수 설비 등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이송계획을 수립하고 이송훈련도 수시로 실시 중이다.

석유공사 동해비축기지 내 저장탱크는 외부 점화원에 의해 점화가 될 수 없는 구조이다. 유증기 배출구가 불꽃방지망과 함께 지상 20m 높이에 있는 지상식 탱크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화재가 난 고양 저유소는 유증기 배출구가 지면에 있는 지중탱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