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10월 19일 20:08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솔라엣지, 코캄 주식 75% 인수…ESS 시장 진출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10-12 14:00


솔라엣지 테크놀로지(SolarEdge Technologies)가 코캄을 인수한다.

솔라엣지 관계자는 12일 "코캄 주식 75%를 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면서 "코캄의 인재 및 선도적 제품과 결합된 혁신을 통해 에너지 솔루션 선도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라엣지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나스닥(NASDAQ) 상장기업으로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 및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급한다.

코캄은 1989년 설립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전기차(EV)·선박·항공·우주선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배터리 관련 국내외 특허를 100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

가이 세라(Guy Sella) 솔라엣지 CEO는 "태양광 사업 외에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전력 최적화 분야에서 최고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인관 코캄 총괄이사는 "코캄은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개발하고 20년 이상의 업력을 쌓아온글로벌 업체로 성장해왔다"면서 "솔라엣지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배터리 사업을 한 차원 더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