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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계열사, 해군 국제관함식서 첨단기술 공개

11~14일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특별방산기획전 참가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10-11 11:16

한화 방산계열사가 대한민국 정예 해군력과 미래 해양분야를 위한 첨단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화는 한화시스템, 한화지상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주도 민군복합항에서 11~14일 진행되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특별방산기획전에 참가해 최대 규모 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관함식은 국가 통치권자가 군함의 전투태세와 장변들의 군기를 검열하는 일종의 해상사열식으로, 국내에서는 1998년 이래 10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함정 50여척, 항공기 20여대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사열식이 진행된다. 해양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방산기획전도 45개국 해군 대표단과 국내외 산학연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함께 열린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전 흐름에 대응해 해군의 새로운 전장 개념을 뒷받침하는 최신 전투체계와 센서 및 무인체계를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해양분야 토탈 솔루션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해양방산시상 공력을 본격화 해나갈 계획이다.

한화지상방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재 해군이 실제 운용 중인 함정용 12.7mm 원격사격통제체계와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를 전시한다.

한화지상방산은 최근 경량형 원격사격통체계 개발에도 성공하여 해당 장비의 전력화 추진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지상방산의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는 잠수함의 동력원과 주요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이다. 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해군 전력 증강에 기여할 수 있어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최신 기술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세계 주요 해군함정의 주 추진기관으로 활용되고 있는 LM2500 가스터빈 엔진을 전시하며 관련 창 정비 역량을 홍보한다.

또한 독자 개발한 함대함 미사일 엔진과 수리온 헬기 보조동력장치 제품도 함께 선보이며, 해당 부문 국내외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시스템부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해군력 건설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한화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며 "향후 한화 방산계열사는 미래 해양기술에 기반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우리 해군의 첨단화를 적극 지원하고 국가 해양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