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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배터리로 미래 생활 바꾼다

'인터배터리 2018' 전시회에서 '투모로우 파크' 조성
양산 중인 다양한 고성능 배터리·애플리케이션 전시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10-10 11:07

▲ 삼성SDI가 '인터배터리 2018' 전시회에서 다양한 고성능 배터리를 공개했다. [사진=삼성SDI]
국내 최대 배터리 관련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18'에서 삼성SDI가 다양한 배터리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SDI는 1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18에서 전시 메인 컨셉으로 '배터리로 움직이는 오늘과는 전혀 다른 미래'라는 뜻의 '투모로우 파크(Tomorrow Park)'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전시장 전면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배터리로 움직이는 미래의 모습을 상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관람객들이 배터리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소형 배터리,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배터리와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전시했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약 200여개의 배터리 및 소재, 부품, 장비 회사들이 참석했다.

삼성SDI는 현재 양산 중인 다양한 고성능 배터리들을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삼성SDI의 원통형 배터리는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삼성SDI는 전시장 내에 마련된 작업장 콘셉트의 공간에서 고출력 원통형 배터리가 적용된 다양한 전동공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 자전거가 전용 도로 위를 달리는 모습도 연출했다.

삼성SDI는 한번 충전에 500㎞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셀 기술을 비롯해 모듈, 팩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삼성SDI 배터리가 장착된 BMW i3도 함께 전시했다.

삼성SDI는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모로우 파크를 배경으로 한 '나만의 캐리커처 제작', 배터리를 주제로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에너지 카페' 등을 운영한다.

손미카엘 삼성SDI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IT, 전기차 등 배터리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래 배터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이번 전시회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신정순 삼성SDI 중대형 셀개발팀 전무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신 전무는 IT 및 전기차 배터리의 고용량화, 고출력화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