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10월 19일 20:08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미래 新에너지산업 조망…'에너지플러스 2018' 개막

2차전지, 전기·발전, 스마트그리드 3대 분야 망라
구매·수출상담회·북한 진출전략·채용박람회 연계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10-10 08:17

미래 신(新) 에너지 산업을 조망하는 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플러스 2018 전시회'가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에너지플러스는 1000개 부스, 전시면적 2만4361㎡ 규모로 마련된다.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미래 에너지산업의 3대 분야인 △2차전지 △전기·발전기자재 △스마트그리드 최신 제품과 기술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세계 23개국 66개 기업을 포함한 450개 기업이 참가해 1500여종의 제품과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LG화학과 삼성SDI은 차세대 배터리 및 ESS 솔루션을, 효성중공업과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은 발전·송배전·변전 관련 설비를, LS산전은 스마트그리드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 외에 가정용 스마트미터(AMI),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 수요관리(DR), 지능형 전력관제 시스템(EMS), EV 충전 인프라 등 전력분야 전문기업관이 운영된다.

특히 '2차전지 잡페어'에서는 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대표 전지기업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분야별 세계 유수 전문가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남북 화해모드을 반영한 '북한 진출전략 세미나'도 열린다.

개막식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공급을 늘리는 에너지믹스의 전환과 에너지 다소비 구조를 바꾸는 수요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에너지기기와 IoT의 결합, 에너지 빅데이터와 Al를 통한 최적화, 스마트 송배전과 IoT 수요관리 등 최고의 기술로 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에너지 신산업을 통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차전지, 전기기기, 스마트그리드를 상호 연결하고 지능화하는데 강도 높은 기술혁신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정부도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 산업계와 소통하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개막식에 이어 유공자 60인에게 산업포장(2인), 대통령표창(2인), 국무총리표창(4인), 산업부 장관상(28인), 한전사장상(3인), 중기부 장관표창(7인), 전기진흥회장상(3인), 전지협회장상(6인) 스마트그리드협회장상(5인)을 수여했다.

산업포장상은 삼성SDI 신정순 전무(전지), 서호전기 이상호 회장(전기기기) △대통령표창은 명성티엔에스 이용진 대표(전지), 한국전력공사 황광수 처장(전기기기) △국무총리표창은 에코프로비엠 최문호 부사장, 더블유씨피 류시주 상무(전지), 스웨코 이주호 부사장, 한국서부발전 최용범 처장(전기기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