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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 영향 논의"

이탈리아 밀라노 '2018 세계에너지협의회 연차총회' 주재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10-08 10:38

▲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이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18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 연차총회를 주재한다.

WEC 2018 행사에는 90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가한다. 개최국 이탈리아 정부 관계자와 불가리아 모로코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국 에너지 장관 및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 1000여명이 참석한다. 본회의와 에너지 리더 서밋, 에너지 트랜지션 서밋, 이탈리안 에너지 데이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각 회원국 에너지 장관 및 공무원, 글로벌 기업 리더를 포함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은 ▲에너지 복원력 ▲에너지 접근성 ▲새로운 에너지 기술과 혁신을 의제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김영훈 회장은 환영사에서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와 혁신적 에너지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업계 리더들의 활발한 논의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더욱 중요해질 WEC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화, 탈(脫)탄소화, 분산화로 인한 에너지 시장의 거대한 변화에 주목해 블록체인,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신기술 발전이 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업계의 역할을 논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내년 9월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에너지총회의 준비상황도 점검한다. 김 회장은 2016년 10월 WEC 회장에 취임했다. 내년 9월 아부다비에서 예정된 총회를 마지막으로 3년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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