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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토목용 보강재 '지오그리드' 마케팅 강화

제11회 세계지반신소재대회 참가…협력업체와 공동 부스 마련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9-17 14:59

▲ 휴비스가 17일 '제11회 세계지반신소재대회'에 참가해 관람객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휴비스]
휴비스가 세계적인 토목 섬유 전시회를 통해 토목용 소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휴비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지반신소재대회(ICG)'에 토목용 보강재로 쓰이는 지오그리드(GEOGRID)를 협력업체와 함께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ICG 학술대회는 16~2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17~20일에 가능하다.

ICG는 4년마다 대륙간에 순환 개최되는 토목섬유기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전세계 20여개 국가에서 80여개 기업이 총집결해 토목 섬유 산업의 신기술이 공유되는 장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1977년 1회 개최 이후 42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것이다. 휴비스는 협력업체인 대성피앤씨, 일본의 오카산 리빅(OKASAN LIVIC)과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해 토목용 소재를 전시한다.

지오그리드는 토목공사에서 지반을 보강해 보강사면이나 보강토옹벽 구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연약 지반의 침하를 막는 역할을 한다.

휴비스 지오그리드 브랜드인 '트리그리드(TRIGRID)'는 서로 맞물린 상하입체교차 구조로 시공성, 안정성, 경제성이 우수해 다양한 건설 현장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세계 특허 및 EU 수출에 필요한 CE Mark, 일본 토목연구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휴비스는 2007년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일본과 유럽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신유동 휴비스 대표는 "트리그리드는 최근 발생하는 지반 침하, 경사면 및 건물 붕괴 등의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소재일뿐만 아니라 토지 활용도를 높여 자연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재로 향후 다양한 용도의 신제품 개발을 통해 더욱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