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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안전관리, OECD 회원국 비결 공유

13일부터 '화학물질·제품 및 살생물제 관리를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9-12 15:29

환경부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화학물질·제품 및 살생물제 관리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OECD 회원국들의 이행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세미나에는 OECD, 유럽화학물질청, 미국 환경보호청 등 화학물질과 살생물제 관리를 담당하는 외국 정부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 첫날에는 국내외 정부 관계자가 직접 제도이행 사례를 소개하고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주요 성과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세미나 둘째날에는 화학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화학 산업계와 소비자의 소통·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환경부는 이번 국제세미나를 계기로 OECD 회원국과의 협력과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기준으로 OECD에 가입된 국가는 미국 등 35개국이다.

정환진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장은 "화학물질 관리 경험과 문제점들을 보완했던 OECD 회원국들의 경험이 국내 제도의 연착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국제세미나를 계기로 환경부는 국내외 정부기관과 산업계, 소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아시아에서 화학물질과 화학제품 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