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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전시회도 4차 산업혁명 시대"

프리뷰인 서울 2018 내달 5~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AI, 3D 가상의류 제작시연 등 4차 산업혁명 트렌드 고려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8-22 15:24

▲ 프리뷰 인 서울 2017 전시장 로비 모습. [사진=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업계에도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가 적극 접목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섬유패션전시회에서도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맞는 전시장을 구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9월 5~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프리뷰 인 서울 2018'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뷰 인 서울(PIS) 전시회는 국내 섬유패션업계 최고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으면서 올해에도 총 330개의 국내외 참가업체 모집이 조기에 완료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맞게 전시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포럼관에는 소비자 구매심리와 행동 속성을 파악하고, 패션트렌드 추이와 사이클을 분석해 최적화한 아이템을 찾아내는 인공지능(AI) 예측엔진을 가동한다. 이를 통해 2019~2020년 FW 시즌에 히트할 아이템을 제시하고 아이템에 맞는 소재, 패턴 활용방식 등을 전시할 방침이다.

3D 가상의류 제작시연도 이뤄진다. 19/20 트렌드 컬러·소재를 현장에서 AR기반 3D 가상원단으로 제작해 다양한 스타일의 가상의류에 실시간으로 적용해볼 수 있다. 또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다울로드 및 개인 소장도 가능하다.

프리미엄 포커스관에서는 바이어 품평회를 실시해 인기 아이템을 선정할 예정이다. 바이어들은 전시된 제품 중 마음에 드는 소재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트렌드 아이템 정보를 알아보고 신상품 기획 아이디어를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 전시회 참가업체들의 최신 섬유패션 아이템과 기술들에 대한 관심도 크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고분자 폴리우레탄 적층 프린트 기법인 '지오닉'과 친환경 폴리올레핀 소재인 '리올'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영보월드와이드는 온도, 물, 자외선 등에 반응해 컬러 및 패턴이 바뀌는 'QROMA'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이 전시된다.

친환경 섬유업체들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최신 개발 소재 및 주력 제품들도 내놓을 예정이다.

시마세이키코리아(첨단 횡편기), 디젠(DTP), 스타일캐드코리아(CAD 시스템 및 장비) 등 기계 업체들도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첨단 기계 제품들을 전시한다.

해외에서는 중국, 대만, 인도가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오스트리아, 대만, 일본, 홍콩, 베트남, 파키스탄 등이 국내 섬유패션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해 참가한다.

이 외에 이번 PIS 2018 전시회에서는 참관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매일 SNS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최신 유행아이템과 트렌드북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