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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미생물 활용 에너지·환경문제 해법 찾는다"

'2018 대성해강미생물포럼' 개최…미생물 활용 가능성 모색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06-14 14:26

▲ '2017 대성해강미생물포럼' 행사 장면 [사진=대성그룹]

미생물을 활용한 폐기물 자원화를 통해 환경·에너지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이 오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14일 포럼 주최측 대성그룹에 따르면 행사는 '폐기물의 에너지화(From Waste to Energy)'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해 첫 미생물 컨퍼런스에서 미생물을 활용한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 가능성을 모색한 데 이은 연장선상이다.

연사로 대사공학 분야 세계적 석학인 프랑스 국립응용과학원 필립 수카이 교수를 비롯 미국 란자텍 합성생물학 디렉터 마이클 쾹케박사, 중국과학원 첸양 교수, 포항공대 정규열 교수, 경희대 이은열 교수(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바이오 총괄) 등이 참가한다.

바이오 에너지 및 합성 생명공학 분야 권위자 KAIST 조병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또한 이번 포럼은 KAIST 및 지능형 바이오시스템 설계 및 합성 연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출범시킨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다.

미생물 에너지 관련 분야 신진 과학자를 위한 별도의 세션도 마련된다. 서울대학교 서상우 교수, UNIST 김동혁 교수, KAIST 윤석환 교수가 합성 미생물을 통한 폐기물의 자원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미생물 환경공학 등 그간 연구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지난해 컨퍼런스가 포괄적인 관점에서 미생물을 활용한 에너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면 올해는 첨단 바이오 기술을 통해 폐가스와 고형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과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의 개발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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