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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Q 별도 영업익 734억…전년比 26%↑

2Q 화약·방산부분 사업 확대 등 전부문 개선 전망…한화건설 턴어라운드 기대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5-16 07:50

㈜한화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7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9%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4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23.9% 오른 1047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11조5102억원, 영업이익 5237억원, 당기순이익 530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의 자체사업은 전 부문이 견조한 사업성과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기계부문의 산업기계 판매 매출이 증가했고, 무역부문의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인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또 대우조선해양 이행보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금액이 영업외수익에 반영돼 양호한 당기순이익으로 이어졌다.

㈜한화 관계자는 "2분기 이후 ㈜한화 자체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화약, 방산부문의 내수시장 및 해외사업 확대, 무역부문의 주력사업 매출확대 등이 어우러져 전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회사 중에서는 ㈜한화가 100% 지분을 소유한 한화건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한화건설은 국내 사업 호조 및 해외 플랜트 관련 손실 선방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