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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해외박사 장학생 지원

27일까지 홈페이지 신청…4년간 총 12만달러 지원
상대적 후원 적은 순수학문 전공자 우대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4-16 23:53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해외 대학원의 박사과정 입학이 예정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태광그룹]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해외 대학원의 박사과정 입학이 예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199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8번째로, 해외 우수 대학원으로부터 박사과정(석박사 통합과정 포함)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원 금액은 총 12만달러로 4년간 지급된다.

오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2차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이원이 발표된다. 제출서류는 장학금 지원신청서, 입학허가서, 추천서 등이다. 접수는 일주학술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일주재단은 순수학문분야 연구자를 지원·육성하겠다는 재단 설립 취지를 반영해 심사과정에서 인문학이나 철학, 기초과학 등 순수학문 연구자를 우대한다.

선발기준은 학문적 역량 및 열정을 가장 중요하게 보며, 박사과정을 끝마친 후 태광그룹과 관련된 유·무형의 일을 해야 한다는 등의 단서조항이 전혀 없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많은 인재들에게 더 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이나 전공, 연령 제한 없이 지원을 받는다"며 "태광의 해외박사 장학사업은 상대적으로 후원의 기회가 적은 순수학문 전공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