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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獨 마크로렉스 공장 500만 유로 투자·증설

500만 유로 이상 투자…"아시아 시장 중심 고품질 염료 수요 증가"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4-02 15:46

▲ [사진=랑세스]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고품질 유기 염료 '마크로렉스(Macrolex)'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다.

랑세스는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마크로렉스 생산 공장에 500만유로(약 65억2000만원) 이상을 투자해 올해 말까지 생산능력을 25%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랑세스 관계자는 "전 세계 플라스틱 산업에서 특히 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고품질 염료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각국 안전 규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어린이 장난감, 식품 포장재 등과 같이 착색제에 엄격한 안전 기준을 요구하는 적용분야가 늘고 있다.

마크로렉스는 폴리스티렌(PS), 폴리카보네이트(PC), ABS, PMMA, PET등과 같은 다양한 플라스틱 착색에 사용되며 주요 적용분야로는 어린이 장난감, 플라스틱 음료병 및 화장품 용기, 자동차 후미등, 전자제품 등이 있다.

랑세스 관계자는 "마크로렉스는 높은 순도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유기염료로, 다른 착색제보다 밝고 온전한 색을 발현하고 수십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색이 보존된다"며 "식품 접촉 및 어린이에게 사용해도 무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