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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바이엘 종자 사업 인수 추진

"작물보호 사업 보완하고 전매 자산 홥고해 종자 사업 진출"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3-08 15:27

바스프(BASF)는 바이엘(Bayer)의 글로벌 브랜드인 눈헴스(Nunhems)로 알려진 채소 종자 사업의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엘은 몬산토 인수 계획의 일환으로 해당사업에 대한 매각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아직 합의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바이엘의 채소 종자 사업을 인수할 경우 바스프의 농업 솔루션 사업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스프는 지난해 10월13일 바이엘의 종자 및 비선택성 제초제 사업 대부분을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에 서명한 바 있다. 현금 매각가는 59억유로이다.

바이엘의 글로벌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 비선택성제초제 사업, LibertyLink 형질 기술을 사용한 InVigor 브랜드로 북미지역에 판매되고 있는 카놀라, 유럽지역의 유채, 유럽과 미국지역의 목화, 미국지역의 콩 등을 포함한 특정 국가의 주요 농작물 종자 사업 관련 자산들도 매각에 포함된다.

이 외에도 바이엘의 형질 연구와 육종, LibertyLink 및 고유상표들도 함께 매각된다.

바스프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작물보호 사업을 보완하고 전매 자산을 확보해 주요 농업 시장의 종자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