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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세계 최대 규모 농자재 박람회 참가…"해외사업 확대"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용출제어형 비료 한번에측조 주목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3-08 15:27

▲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 농화학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2018)'에서 팜한농 전시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팜한농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작물보호제 원제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팜한농]
팜한농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농자재 박람회에서 작물보호제 원제와 기능성 비료 제품 등을 선보였다.

팜한농은 7~9일 중국 상해 국제엑스포관(SNIEC)에서 열린 '제19회 중국 국제농화학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2018)'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한국, 인도 등 26개 국가에서 1310개 농업기업이 참가했다. 팜한농은 '테라도', '피제로', '피안커' 등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작물보호제 원제를 비롯해 용출제어형 비료(CRF) 및 관주용 비료 등 기능성 비료 제품, 친환경 뿌리혹선충 방제제 '네마프리' 등을 전시했다.

관람객들은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와 용출제어형 비료 '한번에측조'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테라도는 적은 약량으로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하는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로 기존 제초제에 내성을 보이는 잡초들도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잡초의 세포를 파괴하는 작용기작을 지녀 제초효과 발현 속도가 빠르다.

한번에측조는 질소, 인산, 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용출제어형 비료이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 시 단 1회 처리하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는 것. 비료 사용량도 대폭 ㅍ줄여 부영양화 등 환경오염 예방 효과도 있다.

이상윤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 해외영업팀 책임은 "팜한농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든 고품질 제품을 해외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 개발에 집중해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김용환 팜한농 대표는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 팜한농은 스마트농업, 정밀농업 등 미래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에게 "앞으로 쉬운 농업과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