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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스트로, 3년 만에 독일 종합주가지수 DAX 편입

독일 증권거래소 상장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30개 회사에 들어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3-08 15:27

독일계 화학기업 코베스트로가 독일 주식 시장 상장 후 3년도 안 돼 독일 30대 대형우량주에 편입됐다.

코베스트로는 오는 19일 독일 DAX 지수로 편입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DAX 지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기준으로 상위 30개 회사로 구성된 종합주가지수를 뜻한다.

코베스트로는 2015년 9월 바이엘그룹 내 화학사업부에서 분사해 설립된 기업으로 전기, 전자, 자동차, 건설, 가구, 섬유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하이테크 폴리머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분사 이후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8.8% 늘어난 141억유로(약 18조79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2015년 10월 상장 이후 코베스트로의 시가총액과 유동주식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16년 봄부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 유로 600(STOXX Europe 600)의 회원사가 됐다. 3월 현재 코베스트로의 유동 주식은 86%이며, 시가총액은 약 176억유로이다.

패트릭 토마스 코베스트로 대표는 "코베스트로가 DAX에 편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를 통해 우리 주식이 가진 매력과 최근 몇 년 간 우리가 이뤄낸 발전이 성공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베스트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자원 고갈, 도시화, 인구 증가와 같이 지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