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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기능성필름 공장 증설 완공…이달 양산

예정보다 1개월 빠른 속도…"증설분 풀가동 전망"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3-05 10:25

▲ 코스모신소재 공장 전경. [사진=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가 기능성필름 공장의 증설을 완료해 이달 중으로 필름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9월부터 증설하고 있는 기능성필름 설비에 대한 양산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계획은 3월까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건축물과 설비 설치가 완료돼 사용승인을 받았다. 1개월 빠르게 양산을 위한 설비테스트가 진행되는 것.

코스모신소재가 생산하는 기능성필름 중 주력제품은 이형필름이며, 최대 생산 용량은 이번 증설로 월 2500만㎡에서 월 4000만㎡로 확대됐다.

이번에 라인이 증설된 이형필름 공장 라인도 기존 라인과 마찬가지로 고품질의 이형필름 생산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클린룸이 첨단다화 된 2공장에 설치됐다.

초고용량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제조에 사용되는 이형필름은 MLCC 수요와 비례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전망이 좋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2016년부터 흑자전환해 매출이 2016년 1903억원, 2017년 3146억원으로 실적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설비증설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며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은 현재 풀가동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기능성필름도 증설부문까지 올해 풀가동될 전망이어서 올해도 전년도에 이어 급속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