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05월 21일 16:49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창립 350주년' 머크, 건강·교육·문화 중심 사회공헌활동 확대

한국 주체로 문화적 국경 초월 번역 프로젝트 진행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2-12 09:39

▲ 머크는 독일 담스타트 공과 대학 주니어 연구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머크]
머크(Merk)가 창립 350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 활동(CSR)을 강화하고 있다.

머크는 창립 35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 전세계 60여개국에서 350건의 사회적 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머크 보드 멤버이자 창립 350주년 행사를 총괄하는 발터 갈리나는 "머크는 오랫동안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왔고, 올해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창립 350주년의 큰 기쁨을 지역 사회와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머크는 전세계에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고 직원과 자회사의 대부분이 기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크는 올해 건강과 교육, 문화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회사가 소속된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자선 및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재난 구호 활동을 펼치며, 심각한 질병과 싸우고 천연 자원을 보호하는 것부터 젊은 과학자들을 장려하는 것까지 다양한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머크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 관련 프로젝트들은 지역별 건강 관리시설의 개발, 의료진들의 직업 훈련,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머크 재단은 아프리카의 암 환자 치료를 개선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과테말라에서 소외 계층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머크는 젊은 사람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머크는 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을 해 호기심을 키우는 SPARK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 담스타트에서는 담스타트 공과 대학 주니어 연구실 10주년을 기념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 세션도 포함돼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한국이 주체가 돼 독일과 아시아 국가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문학 작품에 대한 생각을 교류하며 문화적 국경을 초월하는 번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번역가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여 아시아 10개 언어로 번역하도록 주한독일문화원과 함께 한국에서 머크 소셜 번역 프로젝트를 런칭했다. [사진=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