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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김치형 부사장 승진…신임임원 평균 나이 46.6세

"젊고 유능한 인재 발탁"…'경청·기술·승리' 강조 조현준 회장 경영철학 반영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01-23 14:33

▲ 효성 김치형 부사장
효성이 김치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4명 규모의 2018 정기 임원인사를 23일 발표했다.

효성은 이번 인사에서 △성과주의 원칙 △섬유·산업자재·중공업·화학 등 핵심 사업에서 성장 견인 △글로벌 경쟁에서 성과 창출 △글로벌 역량 갖춘 인물을 등용했다.

조현준 회장이 이달 초 신년사에서 강조한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반드시 승리하는 책임경영"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지난 해 34명보다 승진 규모는 줄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함으로써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신임 김치형 부사장은 터키법인장·스판덱스PU장을 역임한 글로벌 경영 전문가다. 2015년부터 베트남 동나이법인장으로서 효성 스판덱스 사업이 글로벌 No.1의 지위를 굳히고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한 인물이다.

한평 효성은 지주회사 체제로 변신을 추진중이다. ㈜효성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와 4개의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는 방안을 결의했다.

㈜효성은 투자를 담당할 존속법인인 지주회사와 분할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4개 사업회사로 나뉜다.

지주회사인 ㈜효성은 자회사의 지분관리 및 투자를 담당한다. 효성티앤씨는 섬유 및 무역 부문, 효성중공업는 중공업과 건설 부문, 효성첨단소재는 산업자재 부문, 효성화학는 화학부문을 맡는다.

아래는 효성그룹 2018년 임원 인사 내용.

◇승진

▲전무 → 부사장
동나이법인장 겸 베트남법인장 김치형

▲상무보 → 상무(9명)
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조복래
섬유PG 스판덱스PU 이재우
화학PG CMO실 김천수
중공업PG 전력PU 김재범
중공업PG 기전PU 안상수
중공업PG 기전PU 이경순
중국 구매담당 심상룡
효성기술원 강연수
FOCUS21 배민수

▲부장 → 상무보(14명)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곽경훈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이태정
산업자재PG 박형민
화학PG PP/DH PU 황성훈
화학PG PP/DH PU 차경용
중공업PG 전력PU 김재균
중공업PG 전력PU 김진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정걸
동나이법인 석병식
베트남법인 박계만
터키법인 손해성
러시아법인장 겸 모스크바지사장 신준규
재무본부 이형욱
재무본부 신동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