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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날] 세아상역 하정수 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

섬유·의류업종 30년 외길 걸어 온 베테랑 수출 역군
고객·협력社 동반성장…CSR 통해 사회적가치 확대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7-12-05 14:26

▲ 세아상역 하정수 대표이사

세아상역 하정수 대표이사가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수출에 앞장서 온 산업역군들에게 시상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정수 대표는 한국외대 불문과를 나와 섬유·의류 수출업계에 30여년간 종사하며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투철한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세아상역이 2조원 규모의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맡아왔다.

그는 국내 및 글로벌 패션시장 동향을 분석해 선제적으로 트렌드와 디자인을 제안했고, 효율적 구매·공정·물류시스템을 접목해 품질과 원가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세아상역은 베트남·아이티 등 해외 생산기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을 위한 특화된 생산라인와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다. 의류제조업에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개념을 도입했다.

특히 신규 생산기지로 떠오르는 아이티 법인 등은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활동(CSR)을 적극 펼치며 수출증대 외에 한국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신장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세아상역은 1986년 창립 이래 의류 수출산업 전문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거듭났다. 미국 인도네시아 아이티 등 10개 국가에 진출, 25개 현지법인에서 6만여 명의 임직원들을 두고 있다. 2012년 원단 생산법인 윈텍스타일(Win Textile)과 2016년 원사 생산법인 세아스피닝(Sae-A Spinning)을 설립하며 원사(실)부터 의류 완제품까지 전과정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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