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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사택부지 매각대금 조기수령…"재무개선 가시화"

매각 잔금 427억원 한 달여 빨리 수령…운영자금 확보 및 부채감소 효과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7-11-28 16:12

▲ 코스모신소재 공장 전경. [사진=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가 충주시 소재 사택부지를 매각 완료하며 재무구조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10월 매각한 충북 충주시 소재 사택부지 매각 잔금 427억원을 당초 예정됐던 12월20일보다 빠른 28일 수령해 매각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사택부지 매각잔금 조기수령으로 시장에서는 코스모신소재의 재무구조 개선과 향수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번 사택부지 매각완료로 운영자금 확보, 부채감소 등을 단번에 해결하고 금융비용도 줄어들어 손익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는 "코스모신소재는 2016년부터 분기실적이 매번 경신되고 있고, 올해 4분기가 집계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이 작년 연간실적을 초과했다"며 "이번 사택 부지 매각 완료로 연내 투자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84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0%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12.8% 증가한 1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매출실적으로 창사 이래 최대 기록이다.

코스모신소재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로 전지의 충·방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을 비롯해 이형필름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은 핸드폰을 비롯해 디지털카메라, 노트북 등 디지털 모바일 기기, 전동공구, 자동차용 등 폭넓게 사용된다. 코스모신소재는 연간 5500톤의 2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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