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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스트로, 폴리우레탄 개발 80주년 맞아

전체 세일즈 중 2% 이상 연구개발에 투자
"고객 위해 수도권에 폴리머 기술개발센터 운영"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등록 : 2017-11-15 09:40

▲ 폴리우레탄 개발 80주년 기념 영상. ⓒ코베스트로
코베스트로(옛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는 지난 1937년 오토 바이엘 박사에 의해 개발된 폴리우레탄이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았다고 15일 밝혔다.

코베스트로는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우레탄, 코팅, 페인트 및 접착제 원료, 반도체 및 첨단 디스플레이 소재 등 여러 광범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첨단 소재 전문 기업이다. 폴레우레탄은 여러가지 형태로 합성돼 그 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자동차 시트, 침대 매트리스, 냉장고, 건물 보온재료, 보호 코팅 등에 쓰인다.

다니엘 메이어 코베스트로 글로벌 폴리우레탄 사업부 대표는 "호기심 많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코베스트로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한 하이테크 폴리우레탄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며 "가능한 한 자원을 절약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경량화된 신소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베스트로의 대부분의 제품들은 카본(탄소)을 이용해 생산된다"며 "우리의 목표는 우리가 사용하는 카본으로부터 최고의 효과를 얻어 내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코베스트로는 이산화 탄소에서 탄소만을 추출해 폴리우레탄 폼의 기초물질인 폴리올전구체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파일럿 공장에서 수년에 걸친 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성능을 확인했으며 마침내 지난 2016년 이를 상용화한 바 있다.

특히 코베스트로는 매년 전체 세일즈의 2% 이상인 2억6000만유로(한화로 약 3460억원)를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 세계 1만5600의 직원 중 약 1000명의 직원들이 연구개발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에 유수한 기업에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고객사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에 신소재 제품을 전시하는 쇼룸 연구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폴리머 기술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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