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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3Q 누적 영업이익 11억원·당기순손실 24억원

글로벌 경쟁 심화 속 3분기 매출 성장률 18% 달성
연매출 1000억원 달성 통해 성장성 및 수익성 한층 강화 예상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7-11-14 17:13

마크로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까지 매출액 721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손실 24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마크로젠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21억원으로 전년동기 648억원 대비 1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동기 24억원 대비 5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0.4억원에서 당기순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 474억원에서 6.9% 증가한 506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억원과 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42억원으로 전년동기 205억원 대비 18.0%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3억원에서 2억원으로 35.6% 감소했지만 당기순손실은 35억원에서 6억원을 크게 개선됐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174억원으로 152억원 대비 1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4억원에서 6억원으로 43.2% 증가했으며 전년도 6억 당기순손실에서 당기순이익 8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됐다.

마크로젠은 지난 2015년 3분기 이후부터 9분기 연속 200억원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분기 6% 수준으로 다소 위축됐던 매출성장세가 지난 2분기 11% 수준으로 회복한데 이어 3분기 18%로 한층 강화됐다.

다만 개인유전체분석 서비스 포트폴리오 강화, 암 조기진단을 위한 액체생검 등과 같은 새로운 임상진단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아시아인 유전체 DB 구축 등을 위한 경상연구개발비의 증가와 서비스 인프라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체계 강화, 임상진단 관련 실험실 인증 확대 등을 위한 투자비용 증가로 인해 이익지표가 약화됐다.

마크로젠은 4분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연구자 시장 특성으로 인해 매출성장세가 한층 강화돼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관계기업 매각에 따른 지분법 손익이 당기순이익에 반영됨으로써 성장장과 수익성 모두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주요 거점 지역별 현지화 강화와 원가혁신을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매출성장세가 회복돼 1000억원 이상의 연매출 달성과 한층 개선된 이익지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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