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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국·체코에 원전수출 의지 적극 표명

양자면담 통해 원전협력 확대 논의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등록 : 2017-11-13 07:33

▲ 산업부ⓒEBN
[세종=서병곤 기자] 정부가 영국과 체코에 원전수출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7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 이사회에 참석해 각각 영국 및 체코 고위급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우리 정부의 원전수출 지원 계획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체코 측과의 면담에서 한국의 체코 원전 건설이 단순 시공분야 협력에 머무르지 않고, UAE 바라카 원전 사례와 같이 다양한 인력 교류, 기술적 협력으로 이어지는 산업 전반의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측과의 면담에서는 한국은 원전건설 분야에, 영국은 원전해체 분야에 강점이 있는 만큼 양국간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향후 장관급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확대방안이 도출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IEA 각료 이사회에 참석해 29개 회원국 대표와 에너지 분야 투자 확대, 에너지 안보 확보, IEA의 외연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LNG 시장의 혁신을 위해 불공정 관행 개선과 유연성 확대 등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회원국들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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