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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구원, 창립 41주년 맞아 자기주도 혁신방안 발표

창립 41주년 기념 행사 개최…이규양·전기원 박사 등 수상
"혁신 주체로서 사명감 갖고 발전 이끌어야"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7-09-01 15:19

한국화학연구원이 창립 4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자기주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1일 11시 대강당에서 창립 제4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가 과학기술과 화학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 주체를 결의했다고 전했다.

창립 기념행사에서 이규양 박사가 실명질환 황반변성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화학분야 과학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자원화 정책 수립 및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전기원 박사가 올해의 KRICT인상을 받았다.

한국화학연구원 연구대상에는 녹내장 치료제, 호르몬 저항성 종양치료제 후보물질 등을 기술이전하고 제브라피시와 동물대체 실험법을 개발한 신물질기반기술연구센터가 선정됐다.

이 외에 채영복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화학연구원의 창의적 연구개발을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수여하는 ‘채영복 우수논문상’, 장기근속표창 등의 시상도 이뤄졌다.

이어 화학연구원은 화학연구원 자기주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월 화학연구원을 주축으로 과학기술연구회 소속 25개 출연연이 출연연구원 자기주도 혁신방안을 수립했고, 이와 관련해 기관차원에서 혁신방안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자기주도 혁신방안의 핵심적 내용은 미래 프런티어연구와 국가사회 문제 해결연구를 통한 임무형 연구 경쟁력강화,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한 시스템 경쟁력강화, 조직·인재 경쟁력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화학기술 기발 미래프런티어 원천연구 수행 △국가·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 확대 △융합연구 플랫폼 구축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네트워킹 혁신 △ㅇ수 연구자 육성 및 유치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규호 원장은 기념식에서 "화학연구원이 혁신의 주체로서 국가 과학기술과 화학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사명감을 갖고 뜻과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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